애플 주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긍정적인 분석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256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아이폰 16의 잠재적 "슈퍼 사이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 것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터리 문제 및 직원 감시 관련 소송 등 법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2026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가능성과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투자 확대 등 애플의 미래 전략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애플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애플 주가 수익률을 역으로 추종하는 Direxion Daily AAPL Bear 1X Shares ETF는 수요일 오후 4시 40분(현지시간) 기준 15.86달러에 거래되어 전일 종가 15.88달러 대비 0.19%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