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2024년 4분기 아이폰 매출이 5% 감소한 것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중국 제조업체와의 경쟁 심화와 미국 외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새로운 AI 기능 출시 지연이 하락세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샤오미, 비보 등 중국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의 약진이 계속되면서 애플의 아이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8%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프리미엄 모델인 프로와 프로 맥스는 중국 소비자들의 고급 제품 선호 추세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Direxion Daily AAPL Bear 1X Shares ETF(AAPD)는 월요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0.99% 상승한 16.3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