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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중국서 '삐끗'…AAPD, 애플 약세에 반등 날갯짓

애플이 혼조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화권 아이폰 매출 부진이 두드러졌다. 중화권 아이폰 매출은 11.1% 감소하며 2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AI 제품군 부재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맥과 아이패드 부문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고,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도 견조했다. 이에 힘입어 총 마진율은 46.9%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그러나 아이폰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애플 주가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Direxion Daily AAPL Bear 1X Shares ETF(AAPD)는 목요일 오후 5시 20분(현지시간) 기준 2.13% 상승한 16.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