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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2만5천주 매도…CONY '휘청'

코인베이스(COIN) 주가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 지표의 영향으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된 탓이다. 구인·이직보고서(JOLTS)와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견고한 경제 지표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다. 이러한 경제적 강세는 미국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고, 코인베이스 실적과 연동되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의 2만5천주, 폴 그레월의 1만주 등 내부자 매도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더욱 악화됐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커버드콜 ETF(CONY)는 수요일 오후 4시 40분(현지시간) 기준 1.27% 하락한 12.4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