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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CONY도 웃었다… 암호화폐 시장 반등 신호탄?

코인베이스 커버드콜 ETF(CONY)가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월 28일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최근 매도세에서 반등하며 4.3% 증가한 3조5천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센티먼트 지수도 72로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주요 자산인 비트코인은 10만1천 달러 선을 회복하며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 CoinShare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투자액은 15억9천100만 달러 증가하며 긍정적 센티먼트를 더욱 강화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주식 시장과의 높은 상관관계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시장의 큰 변동은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향을 보인다. 단기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장기 전망은 특히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예정된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낙관적이다. 이러한 상관관계와 전반적인 변동성 증가는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시장 상황 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시장에서는 매수세가 우세하며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코인베이스 커버드콜 ETF(CONY)는 1월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기준 1.80% 상승한 13.3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