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커버드콜 ETF(CONY)는 1월 29일 2.94% 상승한 13.6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코인베이스 주가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인베이스는 이날 2.86% 오른 289.89달러를 기록했다. 규제 환경 개선 기대감과 전략적 인사 영입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전 애리조나 상원의원 키어스틴 시네마 등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자문위원회에 영입하며 투자자 신뢰를 높였다. 이는 현 정부 하에서 점차 우호적으로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미즈호는 코인베이스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2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비트코인 채택 증가와 이에 따른 코인베이스의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미즈호는 비트코인 가격과 코인베이스 주가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