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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940만 달러 '썰물'에도 ETHU 9%↑…반전의 신호탄?

이더리움 가격이 화요일 시장 흐름과 투자 심리에 따라 변동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 ETF에서 3천94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이 있었지만, 이더리움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낙관적 전망을 시사하는 미결제약정 증가와 거래소 준비금 감소가 뒷받침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예상보다 낮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등 거시경제적 요인에 반응하며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곧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PI 데이터는 시장 분위기와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 ETF(ETHU)는 화요일 오후 6시 20분(현지시간) 기준 9.13% 상승한 7.0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