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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400달러 벽 넘을까…ETHU 3.81% 상승에도 '긴장'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 변동성을 보이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분위기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대규모 투자로 초기에는 시장 신뢰도가 높아졌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활동 증가와 혁신적인 사용 사례 발굴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유니스왑 V4가 출시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현재의 하락세를 반전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이더리움은 3400달러 선에서 저항에 직면한 상황이다. 낙관적인 이더 옵션 계약은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상당한 저항선은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 ETF(ETHU)는 토요일 오후 12시(현지시간) 기준 3.81% 상승한 7.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