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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발 찬바람에 흔들리는 이더리움…ETHU, 반등할까

이더리움 가격은 시장 분위기와 거시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더리움 활용도 증가와 활성 지갑 수 증가 등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세 차례 금리 인하 후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면서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리스크 재점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고, 이는 전반적인 시장 후퇴로 이어졌다. 통상적으로 2월은 이더리움의 상승 랠리가 나타나는 달이지만,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짙어지면서 이러한 긍정적 지표가 시장 흐름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 ETF(ETHU)는 토요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7.08달러에 거래되어 3.8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