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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U 5%↓…이더리움 '대량 매도' 공포, 3300달러 붕괴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 ETF(ETHU)는 1월 16일 5.55% 하락한 7.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더리움 가격은 주요 보유자들의 대량 매도와 ETF 자금 유출 증가로 3.81% 하락한 3,318.90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동안 1억5,940만 달러의 ETF 자금이 유출되고 8,400만 달러 이상이 청산되면서 하락세가 가속화되었고, 주요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장기 보유자들이 토큰을 분배하고 다른 투자 기회를 모색하면서 시장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금융당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제재 가능성과 같은 규제 불확실성도 이더리움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 또한 시장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