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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6%↓ 쇼크, SPYU 8% 급락…S&P 6000선 '사수' 가능할까

투자자들이 혼재된 시장 신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S&P 500 지수는 장중 변동성을 겪고 있다. 뉴욕 시간 오전 11시 이후 풋옵션 매수가 증가하면서 시장의 하락 전망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주가가 약 16% 급락하며 지수 전반에 부정적인 심리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스템 전략 및 ETF에서도 매도 압력이 나타나면서 하락세가 심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S&P 500 지수 6,000선은 여전히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풍부한 미결제약정과 딜러들의 헤징 활동은 중립 감마 효과를 통해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MAX S&P 500 4X Leveraged ETN(SPYU)는 월요일 오후 1시(현지시간) 기준 7.77% 급락한 48.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