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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화해 무드? SPYU, 2.5%↑ '훨훨'

미·중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에 힘입어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즉각적인 회담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투자자들은 캐나다 및 멕시코와의 협상 타결처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하락은 경기 과열 우려를 완화하고 기업 차입 비용 감소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러한 낙관적 분위기를 뒷받침했다. 달러 약세 또한 미국 수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MAX S&P 500 4X Leveraged ETN(SPYU)는 화요일 오후 4시 20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4% 상승한 49.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종가는 2.5% 상승한 50.01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