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미국이 멕시코에 부과하려던 관세 부과를 한 달 연기한다고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다. 이는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간 무역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투자자들은 캐나다 역시 멕시코와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식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관세 부과 연기는 기업 수익 증대와 경제 성장을 촉진할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그러나 낙관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무역 상황 진전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S&P 500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ProShares UltraPro S&P 500 ETF(UPRO)는 2월 3일 월요일 오후 12시 20분(현지시간) 기준 2.32% 하락한 92.3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