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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퍼슨, 40% 감원설 vs '큰일' 예고… 0.91달러 향방은

라이브퍼슨(LPSN)이 최근 특별한 뉴스 없이 투자자들의 추측만 난무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엇갈린 전망이 활발히 오가고 있다. 특히 레딧에서는 12월 대규모 감원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회사의 운영 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사용자는 "라이브퍼슨이 12월에 직원의 40%를 해고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 투자자들의 반응도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일부 투자자는 "거래량이 적고 과대광고만 많은 정체된 주식"이라며 투자 실패 경험을 공유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투자자는 "내 친구가 12만5천 주를 샀다.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큰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아 향후 발표나 전략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뚜렷한 뉴스가 없는 상황에도 라이브퍼슨의 주가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은 0.9104달러로, 전일 종가 0.8909달러에서 2.1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