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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콜센터 시대 도래…라이브퍼슨, 8% 급등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참여 솔루션 전문 기업 라이브퍼슨(LPSN)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업계에서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콜센터를 중심으로 AI 시스템이 인간 상담원을 대체하는 추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수백 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들은 AI 도구를 통해 일관된 응답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BPO 업계의 자동화 흐름은 AI 기술 의존도 증가를 시사하며, 라이브퍼슨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라이브퍼슨의 주가는 이날 1.31달러로 시작해 1.47달러까지 오른 뒤, 현재 1.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 1.35달러 대비 8.15% 상승한 수치다. 거래일 초반임에도 거래량은 이미 104만9천639주를 기록하며 평균 일일 거래량 360만6천73주의 29.11%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