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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퍼슨, 5달러 간다? 개미들 '희망'에 10% 급등

라이브퍼슨(LPSN)의 주가가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등했다. 특히 레딧과 같은 플랫폼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라이브퍼슨이 현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 투자자는 "새로운 이사회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재정 개선 경험이 풍부한 인물들"이라며 "이들의 주된 임무는 라이브퍼슨의 부채 문제 해결"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3주 동안 28개의 채용 공고가 게시된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재정난 속에서도 인력 감축 없이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라이브퍼슨의 주가는 전일 종가 1.52달러에서 10.53% 상승한 1.68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4천816만7천397주로 평균 거래량(283만229주)을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