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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퍼슨, 1.39달러 추락…부사장의 2만 달러 '손절' 신호?

라이브퍼슨(NASDAQ:LPSN)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사장의 주식 매도와 부정적인 시장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모니카 L. 그린버그 부사장은 1만2천904주를 주당 평균 1.58달러에 매도, 총 2만388.32달러 규모의 거래를 진행했다. 이로써 그린버그 부사장의 지분은 2.22% 감소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라이브퍼슨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도 라이브퍼슨에 대한 전망은 관망적이다. 현재 컨센서스 목표 주가는 1.25달러로, 현재 거래 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다.

거래 시작 30분 만에 라이브퍼슨의 주식 거래량은 296만9천93주를 기록하며 평균 일일 거래량(346만9천982주)의 85.57%에 달하는 높은 거래 활동을 보였다. 라이브퍼슨의 주가는 전일 종가 1.57달러 대비 11.46% 하락한 1.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