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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퍼슨, 소송 악재에 갇혔나…주가 0.13% ‘미미한’ 상승

라이브퍼슨(LPSN) 주가는 12월 4일 0.8921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종가인 0.8909달러 대비 0.13% 소폭 상승했다. 이날 주가는 0.9000달러에 개장해 0.9115달러까지 오르고 0.8751달러까지 내리는 등 변동을 보였다. 거래량은 873,533주로 평균 대비 저조한 수준이었다.

라이브퍼슨 관련 특별한 뉴스는 없었지만, 투자자들은 레딧에서 잠재적 해고 가능성과 향후 주식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가 움직임은 외부 법적 문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라이브퍼슨의 재무 통제 및 보고에 대한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을 주장하는 집단 소송이 제기된 것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포드와 라이브퍼슨의 채팅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별도의 법적 문제 역시 악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법적 문제와 더불어 뚜렷한 호재 부재가 주가 부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