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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안전자산 vs 투기 논란… BITX '흔들'

레딧에서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투자자는 경제 위기 시 비트코인의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다른 투자자는 비트코인 ETF의 특성과 실제 비트코인 보유의 차이점을 지적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논쟁은 비트코인의 과거 가격 변동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다. 주요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시장 진출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여전히 변동성과 투기적 성격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다.

한편, 비트코인 2배 레버리지 ETF(BITX)는 12일 목요일 오전 7시 20분(현지시간) 기준 1.57% 하락한 63.3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