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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UFO 음모론…제나테크, 레딧발 괴소문의 진실은

제나테크(ZENA)가 드론 및 미확인 비행 물체(UFO) 관련 논의로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 레딧에서 주목받고 있다. 뚜렷한 뉴스는 없지만, 레딧 사용자들은 제나테크가 정부의 드론 관련 계약에 연루됐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 사용자는 미확인 비행 물체를 '구체'라고 지칭하며 "정부가 이 구체들을 추적하기 위해 제나테크의 드론을 구매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는 제나테크 기술의 잠재적 활용과 관련한 각종 추측과 음모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레딧에서는 드론 목격담 증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의 비밀 실험이라는 주장부터 외계 생명체와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의견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정부가 드론 전쟁을 시험하고 있는 것 같다" 또는 "신생 에어택시 업체의 야간 비행 테스트일 것"이라는 추측도 등장했다. 이러한 논의가 제나테크 주가 움직임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드론 기술과 관련해 제나테크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모양새다.

한편 제나테크의 주가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7.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