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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랩, 24시간 두 번 발사 성공…NASA 화성 프로젝트 참여? 테슬라·엔비디아 초기 연상시켜

로켓 랩 USA(RKLB)가 최근 우주 산업 관련 기사에서 회사의 성과와 미래 계획이 조명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당 기사는 로켓 랩이 24시간 내에 서로 다른 반구에서 두 차례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일렉트론 로켓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5년 새로운 뉴트론 로켓의 첫 시험 발사와 2026년 세 번의 발사 계획 역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은 주가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레딧에서는 로켓 랩이 예산과 일정 문제를 겪고 있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샘플 반환 임무에 참여할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한 사용자는 로켓 랩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중요한 임무에서 로켓 랩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다른 사용자는 로켓 랩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초기와 비교하며 주식을 보유할 경우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로켓 랩 USA는 현재 25.5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종가인 24.96달러에서 2.16% 상승했다. 거래 시작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50만9천108주를 기록했다. 이는 평균 일일 거래량 2천35만3천850주의 2.50%에 해당하는 수치로, 비교적 차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