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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인, 솔라나에 깃발 꽂다…257달러 돌파

도널드 트럼프의 밈 코인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출시된다는 기대감에 솔라나 가격이 급등했다. 이 코인 출시 소식으로 네트워크 활동이 크게 증가하며 솔라나는 상당한 거래량을 처리하고 있다. TRUMP 토큰 출시는 솔라나의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이더리움 등 주요 경쟁자들을 제치고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 급증에도 기여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높은 트래픽 기간 동안 보여준 인상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향후 상승세를 낙관하고 있다.

미국에서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분위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REX Shares 등 자산운용사들이 솔라나 ETF를 신청하면서 2025년 솔라나에 대한 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낙관론은 시장에 반영돼 투자자들이 리플이나 톤코인 같은 다른 암호화폐보다 솔라나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롤블록과 같은 신규 프로젝트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하는 흐름도 보이고 있다.

솔라나 가격은 오늘 1.70% 상승하며 257.687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