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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버린 투자자들, 솔라나에 '올인'…233달러 돌파

이더리움의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솔라나로 향하며 가격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더리움이 확장성 문제와 높은 거래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운 솔라나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25년 이더리움의 성과에 실망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솔라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솔라나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솔라나의 강력한 생태계 확장도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디파이(DeFi) 프로젝트,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초당 6만5천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솔라나의 기술력은 개발자와 기업 모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생태계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솔라나의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솔라나의 가격은 오늘 2.62% 상승하며 233.09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