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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선 '아테나' 도착…인튜이티브 머신스, 21.71달러 돌파 질주

인튜이티브 머신스(LUNR)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M-2 미션의 달 착륙선 '아테나'가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에 성공적으로 인도됐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이는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지속적인 달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스페이스X와 협력하는 IM-2 미션은 2025년 2월 26일 이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테나의 인도 소식은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운영 효율성과 달 탐사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레딧에서는 이번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 사용자는 "아테나가 케이프 커내버럴에 도착했다"며 기대감을 표했고, 다른 사용자는 스페이스X와의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이번 미션은 대형 화물 착륙선 개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제약회사 보령과의 파트너십 등 추가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부추기고 있다. "다음 달 어닝스 콜에서 보령과의 협력 발표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예상하는 의견도 나왔다.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주가는 전일 종가 21.14달러에서 2.68% 상승한 21.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초반이지만, 주식 거래량은 263만2천761주로 평균 일일 거래량 1천800만6천891주의 14.62%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