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 머신스(LUNR)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달 탐사 임무인 IM-2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IM-2 임무에는 노키아와 협력해 달에 최초의 4G/LTE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획이 포함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럽우주국의 지원을 받아 달 남극의 물 얼음을 탐사하기 위한 퓰리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인튜이티브 머신스를 우주 탐사 업계의 주요 기업으로 부각시키며 투자 매력을 더하고 있다.
레딧에서는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기대감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주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일부는 22.30달러 저항선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달로 갑니다"라는 댓글은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향후 발표될 추가적인 소식과 성공적인 달 착륙 가능성은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주가는 전일 종가 22.42달러에서 1.52% 상승한 22.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초반임에도 주식 거래량은 215만3천260주로, 평균 일일 거래량 1천813만5천716주의 11.87%에 해당하는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