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순이익을 높이면서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제품 혁신 둔화 우려에도 이러한 재무 전략이 투자자 신뢰를 유지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애플의 에어팟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청기로 승인받으면서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 확대와 새로운 매출원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레딧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애플의 향후 성장에 대한 낙관론과 관망세가 공존하는 등 시장 분위기는 엇갈리고 있다.
Direxion Daily AAPL Bull 1.5X Shares ETF(AAPU)는 금요일 오전 7시 20분(현지시간) 기준 0.32% 소폭 상승한 37.6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