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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시리 구하기 나섰다…AAPU는 왜 '주춤'?

애플이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리 성능 개선과 오픈AI 등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 해소를 목표로 베테랑 프로젝트 매니저인 킴 보라스를 존 지아난드리아 산하 AI 팀 책임자로 임명했다. 정확도 문제로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온 시리와 애플의 AI 기능 전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애플은 시리에 첨단 AI 기능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부 AI 기반 기능은 안정성 문제로 출시 예정인 iOS 18.3 업데이트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한편, Direxion Daily AAPL Bull 1.5X Shares ETF(AAPU)는 금요일 오후 5시 20분(현지시간) 기준 1.11% 하락한 29.3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