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자율주행차 사업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댄 아이브스와 게리 블랙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아이브스는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옵티머스 로봇 프로젝트가 테슬라의 매출을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자율주행 사업 가치가 1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30년 말까지 자율주행차가 차량 공유 시장의 20%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 역시 테슬라를 자율주행 및 로봇공학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2025년 최고의 투자처로 선정했다.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 속에 Graniteshares 2x Long TSLA Daily ETF(TSLR)는 월요일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TSLR은 현지시간 오전 6시 기준 5.56% 상승한 50.3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