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로보틱스(SERV)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망한 성장 전망과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브 로보틱스는 라스트 마일 배송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봇 제품군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버, 엔비디아, 쉐이크쉑 등과의 협력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분기 로스앤젤레스에 첨단 기술을 탑재한 3세대 로봇 250대를 배치하고, 연중 중반까지 새로운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효율적인 배송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브 로보틱스는 2024년 4월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가 370.1% 급등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략적 투자 유치와 배송 비용 절감 가능성은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주문형 배송 서비스의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3분기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되지만, 로봇 함대 확장과 신규 시장 진출에 집중하는 전략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서브 로보틱스는 전일 종가 14.76달러에서 6.44% 상승한 15.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 시작 직후 15.00달러로 출발해 장중 최고가 15.75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095,302주로 평균 일일 거래량 7,735,403주의 14.16%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