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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로보틱스, 목표주가 23달러 돌파…'폭풍 성장' vs '수익성 논란'

서브 로보틱스(SERV)의 주가가 노스랜드 증권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노스랜드 증권은 서브 로보틱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달러에서 23달러로 높이고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자율 배송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서브 로보틱스의 시장 잠재력과 전략 방향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서브 로보틱스의 장기적인 수익성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서브 로보틱스의 과거 부정적인 총 마진과 수익성 부재를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서브 로보틱스의 성장 전략에 주목하며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서브 로보틱스의 주가는 전일 종가 18.49달러에서 3.52% 상승한 19.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 시작 30분 만에 거래량은 3,447,473주를 기록했는데, 이는 평균 일일 거래량 9,247,686주의 37.28%에 해당하는 수치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