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헤지펀드 돌아왔다… TQQQ, 기술주 '훈풍'에 반등

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TQQQ)는 1월 8일 0.07% 상승한 80.68달러로 마감했다. 헤지펀드의 투자심리 회복과 긍정적인 업계 자금 흐름이 기술주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TQQQ가 추종하는 나스닥 100 지수는 0.04% 오른 21,180.97를 기록했다. 도이치뱅크의 나스닥 거래소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인 것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헤지펀드는 기술주를 순매수하며 기술 섹터의 회복력에 기여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포함한 'MAG7' 대형 기술 기업들은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엔비디아가 1.7%, 테슬라가 0.8% 상승하며 기술주 강세 흐름에 힘을 보탰다. 현재 시장 상황이 '기술주 친화적'으로 평가되는 분위기도 기술 섹터 강세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