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TQQQ)는 1월 30일 1.25% 상승한 83.17달러에 거래되어 장을 마감했다. 주요 기술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나스닥 100 지수는 0.45% 오른 21,508.12를 기록했다. 메타와 IBM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진한 클라우드 성장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테슬라의 어닝 미스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차에 대한 테슬라의 야심 찬 계획이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결정과 2024년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2.3% 성장이라는 소폭의 성장률 또한 시장을 지지했다. 투자자들은 이제 애플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시장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