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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정부 매각 악재에도 반등…SBIT 뜻밖의 하락, 무슨 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는 미국 법무부의 상당량 비트코인 매각 승인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 가능성을 우려했다.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자금 유출이 나타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니어스 그룹 등 일부 기업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채택하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단기 투자자와 장기 투자자 간의 투자 전략에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프로셰어즈 울트라숏 비트코인 ETF(SBIT)는 토요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기준 1.67% 하락한 11.2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