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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승인에도…SBIT 5%↑, '트럼프발 폭탄' 때문?

SEC의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 승인은 보수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비트코인 ETF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며, 투자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구조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 발표는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을 더하며 비트코인 가격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요 가격 저항선에 직면한 상황이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10만6061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에 따라 잠재적인 가격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매도 압력과 강한 매수 수요가 공존하는 복잡한 시장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 ProShares UltraShort Bitcoin ETF(SBIT)는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토요일 오후 4시 20분(현지시간) 기준 5.25% 상승한 9.4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