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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날개 다니 SBIT '울상'...연준발 훈풍에 2.43%↓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Proshares Ultrashort Bitcoin ETF(SBIT)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암호화폐 관련 은행에 대한 긍정적 발언은 규제 우려를 완화하고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일리노이주의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 제안과 엘살바도르의 정책 수정 또한 비트코인의 국가 경제 통합 가능성을 높이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미국 주요 테크 기업들의 호실적과 맞물린 이러한 요인들은 위험 선호 심리를 부추기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SBIT는 목요일 오전 5시(현지시간) 기준 2.43% 하락한 8.8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