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4년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제조업체와의 경쟁 심화와 미국 외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새로운 AI 기능 출시 지연이 판매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샤오미, 비보 등 중국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 시장 점유율은 18%로 하락했다. 그러나 프로 및 프로 맥스와 같은 애플의 프리미엄 모델은 중국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어 고급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Direxion Daily AAPL Bull 1.5X Shares ETF(AAPU)는 1월 13일 월요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32.83달러에 거래되어 전일 종가 33.56달러 대비 2.18%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