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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O, ETF 승인에도 2.87%↓…트럼프발 악재에 발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은 안정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을 늘렸다. 이번 규제 승인은 암호화폐가 주류 투자 자산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며, 더 체계적인 투자 경로를 제공한다.

그러나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관세 정책의 영향 또한 감내해야 한다. 이 정책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은 주요 가격대에서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요한 가격 임계점에 근접함에 따라 잠재적 하락 가능성을 경고한다.

비트코인 ETF(BITO)는 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20분(현지시간) 기준 24.73달러에 거래되어 2.8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