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의 주가는 11월 12일 오전 7시 45분(현지 시간) 기준 프리마켓에서 0.68% 하락해 $212.11을 기록 중이다. 이번 주가 하락은 IBM이 인재 유치와 직원 사기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IBM과 관련한 논의가 주로 직원 경험과 퇴사에 집중되고 있다. 한 사용자는 “주변 사람들 대부분을 해고하기 시작하더라. 아니면 1% 임금 인상에, 401k 매칭 없애고 1% 보너스 주고. 그러는 동안 CEO는 23% 임금 인상받았다고? 안녕히계세요”라고 밝혔다. 또 다른 사용자는 IBM의 승진 관행과 관련해 “B9는 정말 5-10년 아니면 승진 기회가 없음”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용자들은 긍정적인 측면도 언급하며, 한 사용자는 “경쟁사들이 우리 직원들을 다 데려가서 나는 실제로 좋은 임금 인상을 받았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