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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내부자 매수와 AI 성장으로 주가 2.14% 상승...미래 전망 '긍정적 신호'

IBM의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전략적 계획과 최근 내부자 매수 활동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IBM의 이사회 멤버인 알프레드 W. 졸라는 평균 가격 210.6185달러에 IBM 주식 936주를 매수했다. 이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내부자 매수로, 회사의 미래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IBM의 AI 분야 모멘텀도 가속화되고 있다. AI 관련 예약은 2분기의 20억 달러에서 3분기에는 30억 달러로 증가했다.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IBM의 AI 분야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들과 IBM의 꾸준한 재무 성과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IBM(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의 주가는 목요일 오전 10시 59분(현지시간) 기준으로 전일 종가인 214.60달러에서 2.14% 상승한 219.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