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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 시대 승자? 웨드부시, 목표주가 300달러 '파격 제시'

웨드부시가 IBM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며 '아웃퍼폼' 등급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제시했다. 아빈드 크리슈나 최고경영자(CEO)의 지휘 아래 IBM의 성장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웨드부시는 IBM이 인공지능(AI) 전환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12~18개월 동안 새로운 기술 동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낙관론은 기술 업계 전반의 긍정적 분위기와 맞물려 IBM이 AI 사업에서 상당한 수익을 거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니엘 아이브스와 스콧 데빗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집중한 IBM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한다. 이들은 IBM의 전략적 계획이 상당한 가치를 창출하고 장기적인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믿는다. 보고서는 "IBM은 AI 전환을 위한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IBM의 미래 성과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IBM의 주가는 전일 종가인 255.70달러에서 1.05% 하락한 25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