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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 '끝'? RSP 1.5%↓…고용 호조에 발목

미국의 예상 밖 견고한 경제 지표, 특히 호조를 보인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약화했다. 탄탄한 고용 지표는 국채 금리 상승을 촉발했고, 이는 S&P 500 지수를 비롯한 주식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이 올해 여러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평가하고 한 차례 인하 가능성만 고려하면서 S&P 500 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금리 상승은 금리 민감 섹터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치며 시장 전반의 하락에 일조했다. 그러나 견고한 경제 기반과 향후 감세 정책 가능성에 힘입어 미국 주식 시장은 일정 수준의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

인베스코 S&P 500 이퀄 웨이트 ETF(RSP)는 1월 10일 금요일 오후 4시 20분(현지시간) 기준 1.49% 하락한 173.2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