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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실적 '먹구름'에도 RSP 1%↑…반전의 주인공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전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기술 섹터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하지만 S&P 500 지수는 긍정적인 경제 지표와 다른 섹터의 호조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S&P 500 구성 종목의 약 80%가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혼조세 속에서도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특히 애플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 섹터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요일 낮 12시(현지시간) 기준 인베스코 S&P 500 이퀄 웨이트 ETF(RSP)는 0.95% 상승한 182.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