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퓨처 인텔리전트 일렉트릭(FFIE)이 플래그십 모델인 FF 91 2.0 퓨처리스트 얼라이언스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션 인플루언서 스웨이드 브룩스 등 유명 인사들이 최근 FF 91의 리스 계약을 체결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러데이 퓨처는 FF 91을 최첨단 AI 기능을 탑재한 초고급 전기차로 홍보하며 고급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패러데이 퓨처는 AI 기반 기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5년 초 'FF AI 오픈 데이'를 개최해 이러한 기술 발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AI 중심 전략을 강조하기 위해 주식 티커 심볼도 'FFAI'로 변경할 계획이다.
한편, 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패러데이 퓨처의 전략과 잠재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패러데이 퓨처가 2025년 착공 예정인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 카이마 지역 제조 허브 설립 계획에 주목하며, 현지 부품 조달 및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전략으로 해석했다. 또한, FF 91 생산 및 대중 시장용 FX 브랜드 개발 자금으로 3천만 달러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급망 및 운영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패러데이 퓨처 인텔리전트 일렉트릭(FFIE)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54% 상승한 1.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