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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목표주가 225달러…Gemini 2.0에 쏠린 눈, 1분기는 불안?

BofA 글로벌 리서치는 알파벳(GOOGL)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5달러로 제시했다. 4분기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견조한 전자상거래 광고 지출을 꼽았다. 메타의 4분기 광고 실적 호조에 이어 알파벳의 검색 및 유튜브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실적 부진은 알파벳 클라우드 부문에는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BofA는 알파벳의 AI 계획과 클라우드 수요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클라우드 수요 확대, AI 개요 확장, 특히 Gemini 2.0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클라우드 수요와 AI 발전, 특히 Gemini 2.0 확장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1분기 성장 둔화 가능성과 2025년 상반기 경쟁 심화는 잠재적 위험 요소로 지적됐다. 2025년 1월 31일 기준 알파벳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50% 상승한 203.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