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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재생에너지 수장 갑작스런 사임…주가 휘청

에퀴노르의 주가가 재생 에너지 부문 책임자인 팔 에이트하임의 사임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퀴노르는 장기 전략의 핵심 요소인 재생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리더십 변화는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했다. 핵심 임원의 이탈로 에퀴노르의 재생 에너지 사업 지속성과 미래 방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일 오전 10시 22분(현지시간) 기준 에퀴노르의 주가는 전일 종가인 24.57달러에서 1.87% 하락한 24.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