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형 모듈 원자로(SMR) 분야의 성장세에 힘입어 뉴스케일 파워(SMR)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원자력 발전 운영사 NPCIL이 220MW 바랏 소형 원자로 함대 건설 및 자금 조달을 위한 제안 요청서를 발행하면서 SMR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뉴스케일 파워와 같은 관련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테라파워의 나트륨 데모 플랜트 주요 제조 계약 수주 역시 첨단 원자로 상업화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며 원자력 섹터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케일 파워의 주가는 현재 18.61달러로, 전일 종가 17.93달러 대비 3.79% 상승했다. 거래량은 43만5천168주로, 평균 일일 거래량 1천155만8천40주의 3.77%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