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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 파워, 16.57% 급등…8억 달러 SMR 지원 소식에 '들썩'

뉴스케일 파워(SMR)의 주가가 2025년 1월 21일 급등했다. 전일 21.97달러로 마감했던 주가는 이날 16.57% 오른 25.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5.63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거래량은 1천396만3천934주로 평균 일일 거래량을 31.58% 웃돌았다.

이러한 상승세는 테네시 밸리 오소리티(TVA)가 소형 모듈 원자로(SMR) 지원을 위해 8억 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소식은 미국 에너지 섹터, 특히 원자력 에너지 관련 주식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SMR 기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 증가도 뉴스케일 파워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뉴스케일 파워 관련 직접적인 뉴스는 없었지만, 원자력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크레이그 할럼 애널리스트가 뉴스케일 파워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