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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發 돌풍, 퀀텀 컴퓨팅 실스크 주가 15% 급등…숨겨진 잠재력은?

퀀텀 컴퓨팅 관련주인 실스크(LAES)가 레딧 투자 포럼에서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실스크는 미래 퀀텀 컴퓨터의 위협으로부터 기존 암호화 시스템을 보호하는 퀀텀-안전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고급 보안 반도체와 출시 예정인 신뢰 플랫폼 모듈(TPM) 등 다양한 수익원과 견고한 현금 보유고, 다른 퀀텀 컴퓨팅 기업 대비 매력적인 주가 대비 매출 비율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레딧 사용자들은 실스크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WISeKey와의 협력을 통한 SpaceX 위성 발사 참여를 주목했다. 한 사용자는 "실스크는 다른 퀀텀 컴퓨팅 주식보다 낮은 주가 대비 매출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QS7001 반도체와 TPM 모듈에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실스크는 퀀텀-안전 기술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스크(LAES)의 주가는 전일 종가 6.15달러 대비 15.12% 상승한 7.08달러에 거래되어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