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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스크, 2025년 '대박' vs '재탕'…레딧 투자자 갑론을박

실스크(LAES)가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 레딧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내용과 향후 전망을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특히 기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보통주 발행 승인 건이 주요 화제다. 일부 투자자는 이 소식이 이미 지난해 12월 말 주가 수익률에 반영됐다고 주장하며, "연말 이전에 매각된 주식들이 승인되고 정리된 것이 확인됐을 뿐"이라며 시장이 이미 이를 소화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논의에서는 실스크의 2025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 중인 양자 내성 USB 토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를 이룬 가운데, 한 투자자는 이번 협력을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하며 "실스크에게 2025년은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스크의 과거 실적과 미래 전망을 다른 퀀텀 컴퓨팅 관련주와 비교 분석하며 특정 조건 충족 시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실스크는 전일 대비 0.58% 하락한 8.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