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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쇼크, 실스크 15% 급락…개미들 '패닉'

실스크(LAES) 주가가 투기성 높고 공매도 비중이 큰 종목의 전반적인 매도세에 휩쓸려 급락했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술 콘퍼런스에서 발언한 이후 퀀텀 컴퓨팅 관련주에 대한 매도세가 시작됐고,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다른 투기 종목으로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들의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에 따른 마진콜 발생과 이로 가중된 매도 압력이 시장의 반응을 더욱 악화시켰다. 공매도 비중이 높은 실스크 역시 이러한 매도세를 피하지 못하고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재 실스크는 전일 종가 7.15달러에서 15.24% 하락한 6.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